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23일 한국씨티은행, 한국SC은행, 한국SC금융지주 등 금융회사 3곳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모두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고 발푰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각각 2001년, 2005년, 2010년 이들 세 금융회사의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한 이후 등급이나 등급 전망을 변경한 적이 없었다. 등급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것은 중기적으로(보통 6개월에서 2년)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신용등급이 실제로 떨어질 경우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강등된 시중은행이 된다. 관련기사한화오션, 회사채 신용등급 BBB+로 상향한국기업평가, 현대카드 신용등급 'AA+' 상향 #신용등급 #씨티은행 #SC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