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만다린 페스티벌' 진행

2014-12-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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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신라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연말을 맞아 유니세프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만다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만다린 페스티벌'은 제주신라호텔 로비에 제주산 친환경 감귤을 비치, 투숙객이 원하는 만큼 마음껏 맛보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연말을 맞아 세계 어린이 후원 기구인 유니세프와 함께한다. 감귤 옆에 비치된 유니세프 기부함을 통해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할 수도 있다.

투숙객들이 기부한 동전은 전액 유니세프에 전달된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 호텔에 온 고객들이 가난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휴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제주신라호텔은 투숙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객실 수익금의 일부를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제공하는 '플럼피너트 캠페인'과 '아프리카 학교 짓기 캠페인'에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기부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064-735-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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