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임기모)은 16일 시흥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교육과정의 도입, 과학․진로 체험학습 실시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시흥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77명(초5 19명, 초6 19명, 중1 20명, 중2 19명)의 학생이 수료증을 수여받는다.

이날 행사는 영재교육원 연혁 및 운영 현황 보고로 시작해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후 교육장님 격려사로 마무리되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임기모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영재교육대상자로서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잘 수행하여 수료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늘 진지하게 탐구하고 정진하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의 수고와 성장을 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한 수료생의 학부모는 ‘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을 아이가 매우 흥미로워하며 참여하였고 산출물 발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연구하는 값진 기회를 가졌던 것 같다. 1년간의 교육과정을 잘 수료한 아이가 대견하고, 그 동안 잘 지도해 준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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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과 운영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