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휴게소는 올 1월부터 충무김밥과 함께 경남 통영의 명물로 꼽히는 통영꿀빵을 판매하고 있다.
달달한 맛이 일품인 통영꿀빵은 선물용으로 인기를 끌면서 월 평균 450만 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휴게소 효자 상품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나들이객들이 많은 주말에는 하루 100만 원 이상 팔리면서 완판 사례까지 기록하는 등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편 '통영꿀빵'은 팥 앙금에 밀가루 반죽을 입히고 기름에 튀긴 뒤 물엿을 겉에 발라 호박씨와 깨를 입힌 통영의 명물로, 옛날 뱃사람들이 간식으로 만들어 바다에서 먹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