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주건설(대표이사 윤동수)은 이날 오전 청주시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기탁했다.
윤동수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을 후원하게 됐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청주시는 이날 기탁된 연탄을 청주지역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철 회장은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사랑의 쌀을 사직1동과 운천신봉동, 중앙동 지역 저소득가정 196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