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수구 민·관 협력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사랑의 온기 높여

2014-12-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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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옥련2동 옥골마을에서는 지난 10일 민·관이 협력한‘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옥련중앙교회(담임목사 한종근)에서 연탄 2,100장을 후원하고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에서 주관하여 연수구청 간부공무원 등 자원봉사자 30명이 함께 참여해 옥골지역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7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연수구 민·관 협력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사랑의 온기 높여[사진제공=인천 연수구]

이날 연탄 나르기 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옥련중앙교회의 따뜻한 사랑과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오늘 공무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한 것은 보다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짐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복지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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