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미스터 백' 11회에서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과 은하수의 사랑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최대한(이준)은 사사건건 훼방을 놓으며 애정 전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특히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를 역 이용하려는 검은 세력의 움직임까지 감지돼 흥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그런 그의 모습 뒤로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은하수의 모습이 이어지는 등 이들에게 찾아온 새로운 시련을 암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백'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