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장나라·이준의 관계 이용하려는 검은 세력 등장… 흥미 고조↑

2014-12-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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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미스터 백']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 속 삼각 회춘 로맨스가 절정을 예고했다.

10일 방송된 '미스터 백' 11회에서는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최신형(신하균)과 은하수(장나라)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신형과 은하수의 사랑을 질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던 최대한(이준)은 사사건건 훼방을 놓으며 애정 전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특히 얽히고설킨 세 사람의 관계를 역 이용하려는 검은 세력의 움직임까지 감지돼 흥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앞서 휴대폰 문자메시지 속 의문의 48일이 인간의 8가지 고통과 괴로움, 즉 '사고팔고(四苦八苦)'의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언젠가 찾아올 이별의 순간을 직감한 최신형은 "행복해서 너무 두렵다. 언제 깨질지 모를 살얼음판에 서 있는 기분이다"라며 누군가에게 속내를 토로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의 모습 뒤로 슬픈 표정으로 눈물을 머금고 있는 은하수의 모습이 이어지는 등 이들에게 찾아온 새로운 시련을 암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미스터 백'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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