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10년째 ‘밥퍼나눔운동’ 행사로 온정

2014-12-11 13:52
  • 글자크기 설정

(왼쪽부터)신동욱 동아제약 대표, 최일도 밥퍼나눔운동본부 목사, 김영섭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장대행이 사랑의 밥퍼나눔운동 행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사진제공=동아쏘시오그룹]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동아쏘시오그룹은 11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밥퍼나눔운동’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50여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했다.

자원봉사단은 10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올해 동아쏘시오그룹은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박카스D 1000병, 동아제약 비타민과 밴드 등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는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일회성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동아쏘시오그룹은 우리 주변 어렵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