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명 성모병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보며 매년 겨울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선환자 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성모자선회는 의정부성모병원 교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쌀을 마련해 기증식하고 있다.
이번에 성모자선회에서 성금으로 마련한 쌀은 가정 간호 대상자 50가구와 의정부시의 추천을 받은 350가구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