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신입 시절 실수 경험…'업무방향' 파악 못한 경우 가장 많아

2014-12-11 07:39
  • 글자크기 설정

[자료=사람인]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신입시절 실수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한 실수는 '업무 방향이 틀렸는 지도 모르고 진행'한 것이었다.

11일 사람인이 직장인 3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6.9%가 '신입 시절 실수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업무 방향을 잘못 이해한 것 외에 '보고 양식 지키지 않음'과 '전화 응대를 제대로 못함', '분위기 파악 못하는 행동이나 발언'을 한 경우도 많았다.

특히 '직장 매너 실수'(19%) 보다는 '업무 처리상 실수'(61.6%)가 더 잦았다는 응답이 3배 이상 많았다. 또 이러한 실수로 응답자의 14.2% 회사에 금전적인 피해를 입혔으며, 21.8%는 본인이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실수 후에는 '즉시 인정하고 용서를 구했다'는 응답이 46%로 가장 많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