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KT가 10일 2015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던 미래융합전략실을 미래융합사업추진실로 확대·개편해 5대 미래융합사업의 실행까지 총괄하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사업본부를 글로벌사업추진실로 확대해 CEO 직속으로 독립시켰다.
또한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해 고객 접점 및 현장 인력 교육을 담당하는 현장훈련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현장 조직을 보강했다.
KT는 아울러 지역 고객본부와 지사를 고객 중심으로 재편해 권한위임 확대와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강화했다.
이어 고객 지향적인 최적의 상품 개발을 위해 개인 상품과 기업 상품으로 이원화돼 운영되고 있던 상품 개발 및 관리 조직을 통합했다.
임원 승진은 부사장 3명, 전무 4명, 상무 17명으로 검증된 실무형 임원을 중심으로 중용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지원부문 한동훈 전무, 비서실장 구현모 전무, 케이티 에스테이트 최일성 대표(전무급)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T 측은 “신규 선임 임원은 성과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그룹 시너지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KT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그룹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던 미래융합전략실을 미래융합사업추진실로 확대·개편해 5대 미래융합사업의 실행까지 총괄하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사업본부를 글로벌사업추진실로 확대해 CEO 직속으로 독립시켰다.
또한 고객 최우선 경영을 위해 고객 접점 및 현장 인력 교육을 담당하는 현장훈련아카데미를 신설하는 등 현장 조직을 보강했다.
이어 고객 지향적인 최적의 상품 개발을 위해 개인 상품과 기업 상품으로 이원화돼 운영되고 있던 상품 개발 및 관리 조직을 통합했다.
임원 승진은 부사장 3명, 전무 4명, 상무 17명으로 검증된 실무형 임원을 중심으로 중용한 것이 특징이다.
경영지원부문 한동훈 전무, 비서실장 구현모 전무, 케이티 에스테이트 최일성 대표(전무급)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KT 측은 “신규 선임 임원은 성과뿐만 아니라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추고, 그룹 시너지를 실천하는 인물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