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1월 27일과 12월 9일 해외 시장의 안정적 판로개척 및 수출 증대를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였다.
이번에 초청된 바이어는 미국 현지수입사 LA Chang-Tuh INC (대표 정영진), 말레이시아 현지수입사 ㈜디멘드퍼시픽(대표 박인근), 수출대행업체 삼미컴머스(주)(대표 차재식)로 다양한 굿뜨래 농식품을 수입하는 업체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현지 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디멘드퍼시픽 박인근 대표는 굿뜨래 농식품 생산현장 현지 실사를 통해 수출작업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정·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내실있는 상담회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해외바이어와 생산자 간의 상호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수출상품 포장재 지원, 해외 판촉활동 및 박람회 참가 등 다각적인 수출 마케팅 실시로 농업소득 증진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오는 12월 11일(목) 부여농협 산지유통센터 회의실에서 굿뜨래사용승인조직, 농협유통관계자, 관계공무원 등 150명 대상으로 산지유통활성화를 위한 농가 조직화 및 품목별 브랜드 마케팅 전략제시를 주제로 굿뜨래 농식품 유통활성화 마케팅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