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은 1987년생으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황재균은 팀 주전 3루수로 활약하며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2014년 성적은 128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1리 156안타 12홈런 76타점이다.
한편, 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SK와 전주 KCC경기에서는 황재균이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배우 오윤아와 농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해 화제를 모았다.
오윤아의 소속사 측은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보게 됐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