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오는 12일 취임 후 첫 일본 방문…도쿄,가나가와

2014-12-10 11:06
  • 글자크기 설정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사진=경기도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남경필 지사가 지방외교 강화를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오는 12~13일 일본 도쿄를 방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와 쿠로이와 유우지(黒岩祐治) 가나가와현 지사와 면담을 갖고, 지방교류⋅ 협력, 경제⋅통상 협력증진 방안과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마스조에 요이치 지사는 지난 7월 경기도청에서 양 지역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는데, 남 지사는 12일 오후 도쿄도청을 방문해 마스조에 지사를 만날 계획이다.

가나가와현은 지난 1990년부터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곳으로, 경제⋅인적교류⋅문화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남 지사는 쿠로이와 가나가와현 지사와 12일 저녁 도쿄에서 만나 양 지역 간 우호협력 강화와 교류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남경필 지사는 그 동안 미국 버지니아와 패어팩스 카운티, 독일 바이에른 주,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중국 광둥성 등을 방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