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아시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 지역의 11개 협력대상국 보건·의료 분야 중견 공무원, 관련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해 개발도상국의 합리적인 보편적 의료보장 시스템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태종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교육·연구실장은 "이번 포럼은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 발전경험 중 정책 입안 및 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정책 발전 현황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으로 신흥 개발도상국들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