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럽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 보여…2012년 이어 2년만에 두 번째 수상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 [사진=SI 홈페이지]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한해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유럽선수에게 주는 ‘골프 라이터스 트로피’ 수상자로 9일 선정됐다. 1951년 제정된 이 상은 골프라이터스협회(AGW) 회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매킬로이는 이 상을 2012년 처음 받은 뒤 2년만에 다시 수상했다. 매킬로이는 올 한해 메이저대회인 브리시티오픈과 USPGA챔피언십 우승을 포함해 4승을 올렸다. 또 라이더컵에서 유럽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관련기사몽고메리에 도전하는 매킬로이로리 매킬로이 "PGA 투어·LIV 골프 합병 보도는 사실무근" #골프라이터스협회 #매킬로이 #최우수선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