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복지부가 안행부의 지자체 합동평가분야 중 지자체 복지사업을 외부전문기관에 의뢰해 평가한 결과이며, 포천시는 복지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1위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 동안 시는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 분야에서 지역복지의 근간인 복지 읍면동장제와 복지 이․통장제 시행, 그리고 읍면동 복지협의체 운영과 마을복지매니저 운영 등 지역복지조직 기반을 토대로 민간자원과 연계하는 시책를 추진했다.
또한, 권역별 희망복지센터를 운영해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활동에 집중해 왔으며, 기초생활보장 서비스와 노인․장애인서비스, 보육기반과 여성권익 증진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은 오는 10일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시는 포상금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