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자는 지난 3~5일까지 진행된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해 조합원 79% 참여에 99%의 찬성을 얻어 당선됐다.
그는 ‘사랑의 학교 행복한 배움, 경북지부가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학생인권 사업 추진·학교혁신사업 활성화, 일제고사 폐지 및 강제 야간자율학습과 방과후학교 폐지투쟁, 교원업무경감 사업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문화 정착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김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