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디스플레이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사업 강화에 나섰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LG그룹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여상덕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신설된 OLED사업부장을 맡았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여 사장이 OLED 사업을 맡는다. 관련기사LG디스플레이, 최현철 부사장 승진 등 7명 임원인사 단행LG디스플레이 여 사장이 맡던 CTO 역할은 강인병 연구소장(전무)이 겸직할 예정이다. 기존 OLED 관련 조직은 신설 OLED사업부 산하로 편입됐으며 고객지원 및 기획관리 담당 업무도 신설됐다. #여상덕 #LG디스플레이 #OLED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