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투자유치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갖고 기업인과 교수,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 24명을 투자자문관으로 위촉한다.
투자유치자문단은 앞으로 2년간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투자유치 경험 등을 바탕으로 청주시의 경제 정책과 투자유치 방향, 계획 등에 대해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유치 대상 기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홍보활동,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제안,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현안사업 연구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자문단의 풍부한 경험과 투자유치 노하우 등이 기업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통해 청주시가 투자하기 가장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