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오페라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이긍희)와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김귀자)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학교 자체적으로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대학임을 인정받아 이번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는 국민성악가이자 세계적인 테너 임웅균 교수 예술총감독의 지도아래 지난 6월 열린 ‘2014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라보엠>,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프랑스 오페라 갈라>를 공연하였다. 이 가운데 <라보엠>은 만석과 함께 입석까지 이루는 쾌거를 이루었었다.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