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방두영 화백 “제8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공로상 수상”

2014-12-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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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동두천 지역의 원로작가인 방두영 화백(68)이 “제8회 대한민국 미술인 의 날” 행사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5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행사는, 한국미술의 가치인정과 미술발전의 일환으로 미술 및 사회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공헌한 미술인에게 수여하는 엄격한 시상으로, 금년 대회에서는 동두천시의 대표 미술인 방두영 화백이 특별 공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방두영 화백은 어릴 때 청각을 잃고 장애를 극복하고자 17세부터 미술에 전념하여, 45여년간을 작품 활동에 전념해 2002년 캐나다 미술협회로부터 국제적인 작가에게 주는 써포팅 멤버쉽을 한국작가 최초로 받았다.

또한,2012년에는 국제적인 미술전문지 Vergil America(LA)의 표지작가로 선정되어 국제적인 작가로서의 위상을 높혔다.

방두영 화백은 그동안 우수한 작품성과 많은 활약으로 한국 문화예술공로상,․ 경기문화예술대상, 제1회 장애인문화예술상. 동두천문화체육장 등 많은 수상을 하였으며 지금도 왕성한 작업으로 지역 미술의 선구자 및 대들보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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