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울 기온인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한파에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이 화제다.
5일 오후 2시30분 현재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영하 3.6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한때 서울은 영하 9도까지 떨어져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이처럼 기온이 떨어지면 자동차 배터리 성능이 저하하고 방전되기 쉽다. 또한 겨울에는 자동차 내 히터 등 전기 사용량이 많아져 배터리에 걸리는 부하도 증가한다.
만약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배터리 표면의 지시등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무보수 배터리(MF: 정비나 보수가 필요 없는 배터리)의 경우 표면에 인디케이터가 있어 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디케이터의 색이 녹색일 경우는 정상, 검은색일 경우는 충전 또는 교체, 흰색일 경우에는 즉시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한다.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서울 영하 9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서울 영하 9도,내일은 더 춥다니 조심하세요","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서울 영하 9도,10년 타면서 한 번도 점검 안 했는데","자동차 배터리 점검법 서울 영하 9도,올 겨울은 너무 춥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