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사람을 통해 사람을 키우는 휴먼네트워크사업의 코디네이터로서 멘토링 활동을 성실히 운영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다문화아동 다솜둥지만들기 멘토링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다문화아동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1:1로 매칭해 학습과 정서, 문화체험과 교육 등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정선화 사회복지사는 “이 상은 제가 받은 것이 아니라 다솜둥지 만들기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를 대표해서 받은 것이며, 우리 다문화아동과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멘토‧멘티에게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상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