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오전 3시를 기해 대전, 세종, 충남 논산, 금산, 부여, 청양 등 7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내린다고 1일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6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한편 아산, 천안 등 충남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태안, 당진 등 충남 6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