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나이지리아의 이슬람사원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히 규탄하며 테러 희생자들의 유가족과 나이지리아 정부 및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부는 1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정부는 테러를 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 반인륜적 범죄로 규탄하며 테러 근절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나이지리아 북부 카노주(州)에 있는 이슬람사원에서 잇따라 발생한 폭탄 공격으로 400명가량이 숨지거나 부상했다. 관련기사박근혜 대통령, '샤일라' 두르고 UAE 이슬람사원 방문뉴욕 이슬람사원, '복합 문화센터' 될 듯 #나이지리아 #이슬람사원 #정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