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가 'vape'로 정해진 가운데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옥스퍼드 사전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vape'를 지난 12개월을 아우르는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Vape'는 'Vaporize'(증발하다)를 축약한 단어다.
'전자 담배에서 만들어진 증기를 들이쉬고 내쉰다'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전자담배의 시대가 왔네요","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어려운 단어네요","옥스퍼드 선정 올해의 단어,한국에서는 처음 듣는 단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