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 할리우드 미녀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이번에는 동료 배우인 리암 헴스워스와 열애설에 휘말렸다.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영화 '헝거게임:모킹제이' 촬영에서 인연을 맺고 최근 친구에서 연인으로 관계가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연예매체인 할리우드라이프가 2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07년 TBS '빌 잉그볼쇼'에 출연했고 2008년에는 '버닝 플레인', 2010년 '윈터스 본'에 출연해 골든 글로브상, 국제비평가협회상인 새틀라이트 어워즈 등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연륜을 쌓아온 여배우다. 이 외에 '헝거게임' '세레나'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등에 출연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연애경력도 화려하다. 인기 배우인 니콜라스 홀트와 열애 후 결별했으며 이후 기네스 펠트로의 전 남편이자 콜드플레이 소속의 가수 크리스 마틴과 연인이 됐다. 그러나 3개월만에 만남에 종지부를 찍고 한 달도 되지 않아 이번엔 리암 헴스워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것. 이에 "제니퍼 로렌스 역시 화려한 남성편력" 등의 반응이 팬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 측은 아직 어떠한 반응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