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49kg 유지하는 비결은? "운동 안 하면 숙제 안 한 기분"

[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희애가 20대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에서는 '2014 명사다큐 1부-특급 배우 김희애' 편을 통해 김희애의 삶과 연기 인생에 대해 그려졌다.

김희애는 40대의 나이에도 49kg의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해 여자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대해 "바쁜 일정이 있어도 운동은 빼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날 김희애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차례로 하며 "이전부터 운동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아이를 둘 낳은 후"라며 "맞는지 틀린지는 모르겠다. 그냥 이 방법으로 해서 여태껏 잘 먹고 잘 살았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김희애, '구찌 포토콜' 참석
• 설경구·김희애·장동건·수현 '보통의 가족', 10월 16일 개봉일 변경

이어 "운동을 하지 않으면 숙제를 안 한 것 같아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