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5일 숭의1·3동 저소득 세대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재인천충남도민회(회장 전달수) 회원들이 모금한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도민회 산하 16개 시·군민회 회장과 사무국장 등 회원 60여명은 이날 3천600장의 연탄을 12가구에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처음 연탄 나눔에 참여한 한 회원은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너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이 같은 나눔 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더욱 많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가져[사진제공=인천 남구] 박우섭 남구청장은 “겨울은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힘든 계절인 만큼 관심과 나눔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따뜻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준 재인천충남도민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관련기사인천 남구 학익4구역 시공사, 금강주택인천 남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인천 남구 #재인천충남도민회 #후원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