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권 7개 시군 자치단체장 상생발전 모색

2014-11-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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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고윤환 문경시장은 중부내륙권 7개 시군 자치단체 상생발전을 위해 26일 경기도 여주시 썬밸리호텔에서 개최된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협력 사업을 모색한다.

이 협의회는 행정구역을 넘어 인근 자치단체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대승적으로 협력하기 위해 문경·여주·충주·괴산·음성·단양·원주 자치 단체장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그 동안 추진한 공동협력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 새로운 협력 안건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고윤환 시장은 “이천~문경 철도건설 조기완공,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7개 시․군이 공동으로 협력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 “내년 10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개최되는‘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도 협의회에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에 힘 써줄 것”도 제안했다.

한편, ‘중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2012년 12월11일 중부내륙지역의 7개 지방자치단체가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코자 창립돼 공동협력 사업추진, 정부예산 공동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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