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전국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14-11-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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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 지원 및 다양한 지역 연계서비스 제공 인정받아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2014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전국 20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생활지도, 지역 연계, 운영관리, 종합평가 등 총 5개 영역 24개 지표로 이뤄졌다.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 1학년,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매니저(PM)와 스케쥴매니저(SM) 3인의 전담 실무자로 구성되어 교과보충학습지원, 급·간식지도, 각종 전문체험활동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주말체험활동 운영 등의 공적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연계자원 서비스를 통해 학부모 및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현재 7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 내 청소년수련시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향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과 관련한 정부우선지원과 최우수기관 2년 인정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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