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에서 진행한 ‘초단편소설 백일장’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26일 전했다.
11월 10일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15일과 24일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백일장에는 2주 동안 총 2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뽑냈으며 로맨스, 무협, SF, 판타지, 공포 등 3700여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단편소설이 접수됐다. 응모된 작품들은 3만5000여 건의 공유와 1만2000여 건의 추천을 받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2000자 이내(A4 1장) 분량의 단편소설을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작성부터 등록까지 마칠 수 있는 간단한 응모 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백일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카카오는 심사를 통해 ‘베스트 작품상’, ‘참신한 작품상’, ‘인기상’ 등 총 20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흥미성, 대중성, 참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한 내부심사와 함께 카카오페이지 이용자들의 추천 및 공유, 조회 수 등을 집계한 이용자 인기도를 합산했다.
‘베스트 작품상’에는 닉네임 ‘삼천억’의 ‘최후의 만찬’과 닉네임 ‘니니니나노’의 ‘잘생겼다’ 등 총 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후의 만찬’은 모기의 시점에서 겪을 수 있는 고뇌와 위험을 서술한 작품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작 ‘잘생겼다’는 미남미녀에게 ‘외모세’를 부과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통해 짧은 분량에도 완결성과 반전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들의 추천과 공유를 이끌어냈다.
베스트 작품상 수상자 2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를 통한 작가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며, 전체 수상작 중 사용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약 20여개의 작품들은 카카오페이지의 소설 코너에서 무료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이번 백일장을 통해 평소 도전하지 못한 창작이라는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작과 소비가 선순환 되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11월 10일부터 2회에 걸쳐 진행된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15일과 24일 각 100명씩 총 200명의 수상작을 발표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백일장에는 2주 동안 총 26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뽑냈으며 로맨스, 무협, SF, 판타지, 공포 등 3700여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단편소설이 접수됐다. 응모된 작품들은 3만5000여 건의 공유와 1만2000여 건의 추천을 받는 등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초단편소설 백일장은 2000자 이내(A4 1장) 분량의 단편소설을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작성부터 등록까지 마칠 수 있는 간단한 응모 절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창작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신개념 모바일 백일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베스트 작품상’에는 닉네임 ‘삼천억’의 ‘최후의 만찬’과 닉네임 ‘니니니나노’의 ‘잘생겼다’ 등 총 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후의 만찬’은 모기의 시점에서 겪을 수 있는 고뇌와 위험을 서술한 작품으로 소재의 참신성과 정교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수상작 ‘잘생겼다’는 미남미녀에게 ‘외모세’를 부과한다는 독특한 발상을 통해 짧은 분량에도 완결성과 반전을 갖춘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이용자들의 추천과 공유를 이끌어냈다.
베스트 작품상 수상자 2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카카오페이지 정식 연재를 통한 작가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며, 전체 수상작 중 사용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약 20여개의 작품들은 카카오페이지의 소설 코너에서 무료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이번 백일장을 통해 평소 도전하지 못한 창작이라는 경험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모바일 환경에서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작과 소비가 선순환 되는 새로운 모바일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