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화학제품 등 수출 늘어…산업용 전력 판매량 2.8% 증가 [표=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전력 판매 실적이 378억㎾h로 전년동월보다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증가요인은 지난달 철강, 화학제품 등의 수출이 늘어나면서 산업용 전력 판매량이 2.8%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난방부하 증가에 따라 일반용(2.4%)과 교육용(1.7%), 농사용(6.2%) 전력 판매량이 늘었고 심야용의 경우도 0.1% 증가했다. 주택용은 0.1% 감소했다. 한편 한국전력이 발전소에 지급하는 계통한계가격(SMP)은 평균 132.22원/㎾h로 지난해 보다 15.1% 하락했다. #난방부하 #산업부 #산업용 #전력판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