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음식, 네티즌 "대체 뭘 먹으라는 거야?"

2014-11-26 08:40
  • 글자크기 설정
과식을 부르는 음식[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과식을 부르는 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네티즌들은 "과식을 부르는 음식, 대체 뭘 먹으라는 거야?", "과식을 부르는 음식, 전부 내가 좋아하는 거네", "과식을 부르는 음식, 모두 살찌는 음식들", "과식을 부르는 음식, 과식을 부른다니까 더 먹고 싶어지는 심리는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미국의 인터넷 매체 '더스트리스닷컴'에 따르면 술, 흰 파스타, 프렌치프라이 등은 식욕을 촉진시켜 과식을 부르는 음식에 해당한다.

술은 3잔만 마셔도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이 30%가 줄어든다. 식욕을 억제하는 시상하부에 지장을 줘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싶게 한다고 알려졌다.

흰 파스타에 들어가는 면은 탄수화물. 이를 많이 섭취하면 췌장이 인슐린을 만들어 내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인슐린이 많아지면 혈당 수치가 떨어져 배가 고파진다. 탄수화물인 감자를 재료로 하는 프렌치프라이 역시 인슐린 분비가 많아진다.

특히 프렌치프라이는 소금을 넣기 때문에 과식을 부는 것과 별개로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