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김나운, 이태환 보고 눈시울 ‘한별이 떠올려’

2014-11-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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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김나운이 이태환을 보고 한별이를 떠올렸다.

2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9회에서 김명숙(김나운 분)과 강수(이태환 분)가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숙은 식사를 하던 중 식당 아주머니로부터 모자지간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식당 아주머니는 강수를 보고 훤칠한 아들을 뒀다고 칭찬을 했다.

이에 김명숙은 강수를 바라보며 “우리 별이도 이렇게 잘생겼으려나. 키도 크고”라며 사고로 잃은 한별이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구동치(최진혁 분)는 한별이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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