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 더 다채로운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등장, 영화 팬들 사이에 올 겨울 가장 완벽한 애니메이션으로 눈길 끌고 있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의 엔드크레딧 송 ‘Diamond’를 대한민국 대표로 씨스타 소유가 부르게 되어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은 눈의 여왕을 물리친 후 평범한 나날을 보내던 트롤 올름이 스노우 킹의 말에 속아 거짓말을 하게 되고, 이후 그 거짓말로 힘을 얻은 스노우 킹에게 납치된 공주를 구하기 위해 결성된 올름과 트롤 기사단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3D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의 엔드크레딧 송인 ‘Diamond’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디즈니가 선택한 프린세스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으로, 한국에서는 국민 썸녀 소유가 부르게 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유가 부르는 엔드크레딧 송 ‘Diamond’는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빛나는 아름다운 곡으로 ‘겨울왕국’의 ‘Let It Go’ ‘비긴 어게인’의 ‘Lost stars’를 잇는 명곡으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을 통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OST에 도전하는 소유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평소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즐겨 보는데, 이렇게 OST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 올 겨울은 어디를 가든 ‘Diamond’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원곡만큼 멋지게 부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OST 녹음에 앞서 소유의 노래를 들은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제작진들은 소유의 매혹적인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에 팬을 자청했다는 후문. 이처럼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 제작진의 마음까지 녹인 빌리언 보이스, 소유가 부른 ‘Diamond’는 예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12월 2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