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가 이뤄졌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오는 2016년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마스코트가 지난 2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올림픽 마스코트는 노란색의 동물,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녹색과 파란색의 식물을 형상화했다. 브라질의 자연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웹사이트 설문조사를 통해 마스코트 이름을 정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실시된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마스코트 이름 후보는 '오바와 에바'(Oba e Eba), '치바 투키와 에스킨징'(Tiba Tuque e Esquindim), '비니시우스와 통'(Vinicius e Tom)이다.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카를루스 아르투르 누스만 브라질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에 대해 “마스코트는 올림픽을 대표하는 상징물의 하나”라며 “전 세계인, 특히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리우 올림픽에 대한 상품 판매액이 10억 헤알(약 4325억 원)에 달하고 이 중 25% 정도는 마스코트를 이용한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2016년 올림픽 관련 상품은 70여 가지가 선보이고 150여 곳에 매장이 설치된다.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리우 올림픽은 남미 대륙 사상 첫 올림픽이다. 2016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자원봉사자 7만명을 선발해 하계올림픽에 4만5000명, 패럴림픽에 2만5000명을 투입한다.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