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아직도 문화가 있는 날을 모르고 즐기지 못했던 관객들은 더 늦어지기 전에 이번달에는 문화를 한번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선, 복사골문화센터 1층에 위치한 판타지아극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아이의 감정을 소재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감정에 대해 어떻게 표현하고 다스려야 하는지 알려주는 힐링공연 '내 감정을 소중해요'가 전좌석 50% 할인된 가격(6000원)으로 관객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유럽자기박물관에서는 오전 10시 30분 미술,영화,음악, 도시이야기 등 주제별로 박물관 전시해설과 병행하여 진행는 '유럽문화산책'이, 부천교육박물관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전시해설 '학예사가 소개하는 유물 이야기'를 11월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교복 이야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리고 부천펄벅기념관 '먼나라 이웃나라 별별동화','펄벅캔들만들기' 그리고 부천옹기박물관에서 흙을 이용한 체험인 '옹기가 철석'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