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체조직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기증 유가족과 이식 수혜자, 희망서약자, 후원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종환 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이사장은 “앞으로도 1명의 기증으로 100명을 살릴 수 있는 인체조직 기증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