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구볼링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볼링연합회의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내빈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선수입장과 함께 시작된 이번 대회는 이흥수 구청장의 대회사와 선수대표 선서로 열기가 고조된 가운데 선수 90여명이 참여해 개인별 3게임 합산 총점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경기 결과 김대정씨가 총점 73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류경수씨(총점 723점)가 3위는 채규종씨(총점 665점)가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볼링은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로 정신적․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다질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가 구민화합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