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중국 대표 장위안과 독일 대표 다니엘 린데만이 "어렸을 때 형제가 없어서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형제'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MC 전현무가 "형제가 있는 사람들 중 외동인 친구들이 부러웠던 적은 없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어 다니엘도 "나도 형제가 있는 친구들이 부러웠다. 엄마가 집에 없을 때 친구에게 전화를 할 경우 친구들이 형제랑 피자를 먹으면서 놀고 있다는 말을 들으면 나는 더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형제'에 대한 G11의 다양한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