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전국 최초 육군협회 지부 창설 -

2014-11-24 07:06
  • 글자크기 설정

- 군과 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번영에 기여할 것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 육군협회가 11월 21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육군협회 충북지부 창립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언구 도의회 의장, 이승훈 청주시장과, 육군협회 부회장인 김판규 대장, 충청북도 안보정책자문관으로 이날 취임한 정석기 육군협회 충북지부장, 도내 주요기관 및 호국보훈 단체장과 여성대표, 보병 제37사단장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창립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 육군발전협회(약칭 : 육군협회)는 2007년 1월 18일 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하여 설립목적의 핵심인 ‘미래지향적이고 효율적인 국방정책과 군 발전을 지원‧후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출발했다.

육군협회 충북지부는 지난 8월 시·군·구 단위의 지회장 임명과 발대식을 실시한 후, 이날 충북도지부 창립식을 갖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먼저 창립된 육군협회 지부로 위상을 떨쳤다.

육군협회 충북지부는 국가안보의 버팀목이 필요한 시기에 군과 민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한 국가안보와 번영에 기여하고, 선진 강군 육성 후원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육군협회 충북지부는 앞으로 그 설립 취지에 부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민선 6기 출범과 연계하여 ‘영충호 시대의 리더 충북’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효율적인 육군의 정책구현을 지원하고 후원할 수 있는 육군협회 충북지부가 창립되어 마음이 든든하다“면서 ”우리 충북이 지역안보의 선봉으로서 지역의 군과 육군협회 충북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육군정책을 지지하고 후원하면서 국가안보에 기여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