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20일 기후변화가 농어업·농어촌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변화에 따른 취약성을 5년마다 조사·평가해 공표하고,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산과학원 등도 참여한다.
농진청은 기후변화대응 농업기술개발 2단계 중장기계획(2014∼2023년)을 수립했으며 기초인프라 구축에 430억원을 투자하고 기후변화 감시능력 제고와 이상기상 피해 최소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을 위한 공동연구에 1180억원을 투입한다.
이런 연구를 토대로 기상위험 조기경보서비스를 2020년부터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