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이형은 지난 2013년 12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다 보니, 어제 지나가면서 사유리씨를 봤다. 처음인데, 살짝 놀라면서 인사를 했다. '아,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아니 왜 '콘니치와'로 안 했지, 서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양평이형이 사유리와 전화 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전화로 "처음에 양평이형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는데, 연락도 없고 무시당했다"고 밝혀 양평이형을 당황케 했다. 그러자 MC들이 "옆구리 살이 많으냐"며 양평이형의 이상형을 언급했고, 사유리는 "나 진짜 많다. 어마어마하다. 엉덩이, 허벅지에 살이 진짜 많다"고 적극적으로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둘이 정말 무슨 사이?",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잘 어울린다", "라디오스타 사유리 양평이형, 한국 사람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