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개사 200부스 규모의 ‘제9회 국제부품소재산업전’과 더불어 ‘제15회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제3회 대구국제로봇산업전’이 동시개최 된 이번 전시회에 구미시는 입주기업 제품들의 홍보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구미벤처창업기업관(공동관)으로 총 13개사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참여한 벤처창업기업 중 엔에이치테크(임은섭 대표), (주)탑이엔씨건축사사무소(이말숙 대표), (주)우일파워텍(김창규 대표) 등은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인 시제품제작지원 사업으로 개발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전시했으며, 국내시장 동향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발굴과 바이어와의 직접적인 교류도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황종철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벤처촉진지구 내 벤처창업기업이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 정보 등의 부족으로 마케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우수 벤처창업기업들을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종합적 지원을 통해 스타기업육성에 앞장 설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