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지원센터 취소 논란…국회서 '독도 발전 토론회' 개최

2014-11-20 07:56
  • 글자크기 설정

최근 정부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취소해 논란인 가운데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울릉도·독도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독도를 포함한 포항 남·울릉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과 경상북도, 울릉군청, 독도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울릉도·독도 발전방안과 독도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독도 [사진=울릉군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최근 정부가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 계획을 취소해 논란인 가운데 20일 국회도서관에서 '울릉도·독도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독도를 포함한 포항 남·울릉을 지역구로 둔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과 경상북도, 울릉군청, 독도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울릉도·독도 발전방안과 독도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책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이날 정책토론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수일 울릉군수 등이 대거 참석해 주목된다.

박명재 의원은 "독도와 관련해 분야별로 제정되어있는 법령을 단일한 특별법 체계로 통합해 보다 체계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독도에 대한 실효적적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한 효율적인 정책방안들이 독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