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2014-11-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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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부산지역에 있는 공기업 최초로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지역기업과 청년구직자간 일자리 연결을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지자체와 테크노파크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인 「희망이음 프로젝트」에 해운・항만・물류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 참여했다.

또한, 청년 취업활성화를 위하여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 상시 채용포탈 운영(http://부산항채용.com) 및 채용박람회 개최 등 관련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해운・항만・물류분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관련분야에 청년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우수기업을 발굴·선정하여 지역 청년들의 기업탐방을 통해 청년들에게 직무중심의 기업체험 기회와 취업을 위한 실질적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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