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최근 시청에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이 용역에서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에 근거해 기본계획(20년 단위), 중기계획(5년 단위)을 세웠다. 용역 보고서는 남양주시 택지개발사업, 보금자리 주택사업 등 대단위 사업으로 변화된 도시여건이을 고려했다.
또 '2020 Triple 20'이란 정책지표를 통해 녹색교통, 대중교통 이용률을 20% 높이는 것을 담았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수 20% 감소를 목표로 도로, 철도, 대중교통, 교통시설·안전·수요·운영, 주차관리 등 도시교통 전 부문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