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은 1교시 ‘웰컴투 행복마을’, 2교시 ‘와글와글 행복마을’, 3교시 ‘행복마을 아고라’의 순서로, 사업 운영현황 공유, 그리고 4명의 지정 패널들이 교사, 학부모, 지역관계자, 학교사회복지사 입장에서 교육공동체의 필요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제시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2009년도부터 시작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2012년도부터 의왕시청 지원을 통해 함께 추진하는 학교사회복지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기대상을 정립하고자 실시됐다.
한편 정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아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야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준다”고 강조하고,“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하고, 의왕의 모든 학생들이 꿈꾸며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마을학교’를 만들어 주자”고 당부했다.